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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는 것과 똑같다!! 건강한 몸 되찾는 유산 후 관리법 조회4047 추천0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07-12-08 14:17:23
 
아이 낳는 것과 똑같다!건강한 몸 되찾는 유산 후 관리법
 
 

약물 복용, 원치 않는 임신, 계류 유산 등으로 임신 중절 수술을 경험하는 기혼 여성들이 많다. 전문의들은 임신 중절 수술 또한 아이를 낳은 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몸조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산후조리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정상적인 분만이 이루어진다면 인체 내의 호르몬 변화로 자궁 수축이 생기고 출산이 이루어진다.
출산 후에는 다시 호르몬이 분비되어 늘어나 있던 자궁이 수축하고 산모의 몸은 차츰 출산 전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인공 유산 뒤에는 이처럼 자연스런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던 몸은 중절 수술로 인해 갑작스럽게 임신이 종결된 상황에 억지로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호르몬 변화가 더디기 때문에 늘어난 자궁의 수축도 늦어지고 전반적인 신체 기능의 회복도 늦어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중절 수술을 한 경우에는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를 하는 것 못지않게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몸 관리의 포인트는 상처 입은 자궁이 잘 회복되고 산후풍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신체 기능의 회복이 더 늦다 임신 중절 수술을 하게 되면 전반적인 신체 기능의 회복이 정상 분만의 경우보다 늦어지므로 적절한 몸조리가 이뤄져야 한다.
겉보기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가사나 업무에 바로 복귀한다면 회복이 더욱 늦어지게 된다.

수술 후유증과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인공 임신 중절 수술을 위해서는 자궁 경부를 인위적으로 확장시키는 과정이 동반된다. 이 때문에 수술이 깨끗하게 이뤄지더라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자궁 경부에 염증이 생기는 등 수술 후유증과 합병증 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꼭 챙겨 먹고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울증, 임신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 있다 원하던 아기를 잃은 경우라면 중절 수술 후 심리적인 충격도 크다. 정상적인 출산이라면 아기의 탄생이라는 기쁨이 따르지만 인공 수술 뒤에는 무엇보다 아기를 잃었다는 것으로 심한 자책감과 우울증을 겪거나 다음 임신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은 필수 요소다.
 



 
중절 수술 후 꼭 지켜야 할 것
 
 
처방받은 약을 제때 복용하고 병원 치료를 받는다 수술 후 중요한 것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항생제와 소염제 등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잊지 말고 제때 복용한다. 번거롭더라도 최소 일주일 정도는 병원 진찰을 받으며 상처 치유와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 치료를 받는다.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패스트푸드류는 피한다 수술 후에는 밥을 주식으로 하고 질 좋은 단백질인 고기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편식하거나 영양 상태가 나쁘면 자궁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라면, 피자,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류는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삼간다.
 
 
수술 후 최소 14일 동안은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 수술 후 2주가 지나면 부부관계가 가능하지만 그 전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출혈을 유발할 수 있고 자궁의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수술 후 다음 생리까지는 성관계를 피하고 적어도 3개월 정도는 피임을 하는 것이 좋다.
 
 
탕 목욕은 하지 않는다 자궁 내 상처 치유와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2~3주 동안 탕 목욕은 삼간다. 따뜻한 물로 간단히 샤워만 하는 정도가 좋다. 땀을 지나치게 흘리는 것도 좋지 않으므로 샤워도 되도록 짧은 시간 안에 끝내도록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한다 샤워 후에는 반드시 온몸을 잘 닦고 드라이어로 머리를 말린 다음 타월로 머리와 몸을 잘 감싸고 밖으로 나오는 것이 좋다.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외부 온도에 적응을 한 뒤에 옷을 벗거나 갈아입는다.
 
 
최소 1개월은 무리한 활동을 삼간다 겉보기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도 가사나 직장에 바로 복귀하는 것은 좋지 않다. 수술 직후 2~3일은 충분히 쉬고 최소한 1개월 정도는 무거운 짐 들기, 장거리 여행, 격렬한 운동은 삼간다.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도 30분을 넘지 않게 한다.
 
 
다리를 꼬는 등 나쁜 자세를 피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몸에 무리를 주는 나쁜 자세는 피하도록 한다. 장시간 똑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좋지 않다. 또한 다리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하이힐은 신지 않도록 한다.
 
 
비타민과 철분 보충에 신경 쓴다 빈혈 예방을 위하여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간, 콩, 쇠고기, 달걀노른자 등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다.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도록 야채와 과일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소화율이 떨어지므로 먹지 않도록 한다.
 
 
기분 전환을 통해 우울감을 떨쳐낸다 수술 후 심한 자책감이나 우울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시도한다.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기분을 만끽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한다.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증상은요…
 
 
심한 복통과 출혈, 전신 열감이 있을 때 중절 수술 후에는 일주일 정도 복통과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수술 후 자궁이 수축되고 자궁내막이 재생되어 자연스럽게 지혈이 되려면 약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길어야 2주를 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기간 중에도 생리보다 많은 출혈이 있거나 전신 열감, 심한 복통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복통이 심한 경우는 태반조직 잔류 등으로 과다출혈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혈액의 색깔이 다갈색이며 덩어리가 많거나 오한과 발열이 동반된다면 염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 8주가 지나도 월경이 없을 때 보통 수술 후 1개월 정도 지나면 월경이 재개되지만,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수술 후 8주가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내막 손상이나 염증, 후유증, 자궁경관유착으로 막힘 현상 등은 없는지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질 분비물이 많아지고 냄새가 심할 때 수술 후에는 상처로 인해 질 분비물이 증가한다. 질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냄새가 심하고 열이 있을 때는 염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우울증이 지속될 때 중절 수술 뒤에는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우울증이 지속되면 신체 회복도 더욱 느려질 수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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