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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잠을 못 자요 조회2029 추천0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6-03-18 10:13:47

아이가 잠을 못 자요 

 

한국 영유아의 수면 시간이 세계의 영유아보다 짧다는 사실을 아는지?

 

최근 매스컴을 통해 영유아의 수면 시간에 관한 한 연구가 발표됐다. 을지병원 소아과 안영민 교수팀과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공동으로 전 세계 영유아 수면 시간을 조사했다. 17개국 3만 명의 영유아(신생아~36개월)를 대상으로 했으며, 한국-아시아 국가(일본, 중국, 홍콩, 인도 등)-서구 국가(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한국 영유아의 수면 시간이 가장 짧았다. 낮밤을 합쳐 하루 평균 총 수면 시간이 한국 영유아는 11시간 53분, 아시아 국가는 12시간 19분, 서구 국가는 13시간 1분이었다.

 

특징적으로 한국 영유아는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40~100분 이상으로 늦었으며,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횟수도 가장 높았다고 한다. 한국 영유아의 이러한 수면 시간과 패턴은 TV 시청, 부모와 함께 자는 수면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연구팀은 추정했다. 

 


한국 고유의 이러한 수면환경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잠을 못 자는 이유는 좀 더 다양하다. 혹시 내 아이가 잠을 못 자 고민이라면 아래 방법들을 시도해보자.

 

 

 

잠들 수 있는 수면환경 조성 


아이가 잠을 자는 환경은 조용하고, 어두운 조명일수록 좋다. TV나 말소리 등 시끄러운 소음을 차단한다. 아이가 TV를 너무 오래 보는 것도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은은한 조명 등으로 최대한 아늑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준다. 주변이 지나치게 어두울 경우 오히려 아이가 잠을 못 잘 수도 있다.


수면환경이 쾌적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잠을 잘 못 잔다. 방안 온도는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게 유지한다. 실내 온도는 23℃, 습도는 50% 내외가 적당하다. 실내 환기도 되도록 자주하여 공기가 탁하지 않도록 한다. 아기가 잘 때 입는 옷도 편안해야 한다.

 

 

수면 패턴을 만들어라 


일정한 수면 패턴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졸려할 때는 스스로 잠에 빠질 수 있도록 바닥에 내려놓는다. 잠들기 전 15~20분 정도 가만히 내버려 두고, 그 조용한 시간이 잠을 준비하는 것임을 인지시킨다. 그리고 아이가 자기 전 지나치게 흥분된 놀이는 피한다.

 

평소 아이가 졸려하는 시간대를 파악해 그 시간을 피해 놀 수 있도록 하고, 잠자는 시간을 되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엄마 품속에서 잠을 청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여기에 익숙해진 아이는 엄마 품을 벗어나면 잠을 못 자는 경우가 많다. 아이를 안아서 재우는 습관은 점차적으로 고치는 게 좋다.

 

 

낮잠은 적당히, 수유나 식사는 규칙적으로 


아이가 낮잠을 오래 자거나 오후 늦게 낮잠을 잤을 경우 잠을 잘 자지 않는다. 낮잠시간은 규칙적으로 정해 두고, 초저녁에는 되도록 낮잠을 재우지 않는다. 수유나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지 않을 때, 아이가 지나치게 많이 먹었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잠을 잘 자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심리적 원인은 아닌지 체크


아이가 잠을 못 자는 뾰족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면 심리적인 원인은 아닌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영유아기가 지났는데도 아뇨증이 있거나, 엄마 젖꼭지를 물어야만 자거나, 혼자서는 절대 잠을 못 자거나, 잠투정이 심하거나 악몽을 꾸는 등의 상황이라면 엄마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불안정하거나 욕구불만, 심리적 불안감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신봄

검수 청담산부인과 전문의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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