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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술 #담배 #운전 #화장품 - 임신 중 알쏭달쏭 궁금증 조회6478 추천2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6-10-13 16:52:02

#커피 #술 #담배 #운전 #화장품
임신 중 알쏭달쏭 궁금증

 

임신을 하면 음식, 행동은 물론 화장품 성분까지 평소에 하던 모든 것에 대해 ‘혹시 아기에게 안 좋은 것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

 

 

Q1 하루 커피 세 잔은 기본이었는데, 참으려니 너무 힘들어요.


A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태반의 혈관을 수축시켜 결국 태반 혈류가 감소,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철분 흡수 또한 방해해 임신부와 태아의 빈혈과 임신부의 불면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높다. 하루 600mg 이상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저체중아 출산 위험성이 높고, 유산과 조산의 위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부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 300m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새 섭취하는 카페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원두커피 1잔 정도가 적정선. 연하게 마시거나 우유를 조금 넣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임신부 전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킨 것이지만 완전히 제거한 것이 아니라 7~10%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디카페인도 많이 마시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제하기를 추천한다.

 

커피우유는 100ml당 45mg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 하루 한 팩은 무방하지만 종류에 따라 카페인 함유량이 다르므로 마시기 전 반드시 함유량을 체크할 것.

 

 

Q2 술, 담배가 아기에게 해로운 줄은 알지만 가끔 한 번씩 생각날 때가 있어요.


A 요즘은 여성들도 술과 담배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의외로 많은 임신부들이 술과 흡연에 대한 고통을 토로한다. 임신부가 알코올을 섭취하면 태반을 통해 태아가 알코올 성분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지속적으로 마시면 비타민 A와 엽산 형성을 방해해 태아의 신장과 발육 부진, 안면 기형, 중추신경 장애 등 태아알코올증후군(FAS)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따라서 임신 초기에는 절대 금주할 것. 하지만 임신 중기 이후라면 술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일주일에 한두 잔 이내로 가볍게 마셔도 괜찮다는 게 전문의들의 중론이다. 물론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임신 중 흡연은 더욱 악영향을 끼친다.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은 혈관 수축을 일으켜 태아에게 가야할 좋은 영양소들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한다. 결국 영양 부족 상태에 이르러 산소 부족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로 인해 혈관 내막 기능이 악화되어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미숙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 전치태반, 태반 조기 박리, 자연유산은 물론 태어난 이후에 특별한 이유 없이 아기가 돌연사 할 확률이 50% 이상이다. 전자담배에도 소량의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무엇보다 강한 의지로 끊어야 한다.

 

 

 

Q3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 중인데 임신을 했어요. 운전을 계속해도 되나요?


A 임신부의 운전은 선택의 문제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고, 최대한 위험하지 않고 안전하게 하는 게 포인트다. 무엇보다 임신부 본인이 신체적으로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게 중요하지만 임신 중에는 반사신경이 둔해져 돌발사태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더 안전에 신경 쓰고 방어 운전을 한다.

 

 또 32주차에 이르면 배가 너무 많이 나와 핸들과 맞닿아 핸들 조작이 어렵게 되므로 이때부터 운전은 가급적 피한다. 운전을 하다 보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시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장시간 운전은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해야 한다면 2시간마다 10~1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차에서 내려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방법. 또 주차를 할 때 임신부는 차량 문을 활짝 열어 타고 내려야 하므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다.

 

 

Q4 피부가 예민한 편이에요. 임신 중에 바르면 안 되는 화장품 성분이 따로 있나요?


임신부라면 화장품 성분 하나도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은 피부에 직접 흡수되어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화장품 성분 중 주름 개선, 미백 기능성 화장품에 들어 있는 레티놀은 소량으로도 태아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임신 중에는 되도록 바르지 않는 게 좋다.

 

라벤더, 캐모마일, 제라늄 등 아로마 오일도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하는 임신 초기(15주 이전)에는 피할 것. 임신 중기(15~28주)가 지나고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한다. 방부제 성분인 파라벤도 화장품에 소량 함유돼 있지만 발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만큼 임신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중의 벤조페논-3, 옥시벤존 등의 화학성분은 호르몬 교란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향수 등에 쓰이는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의 경우 조산 및 태아 지능 저하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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