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 정보

초보맘 가이드

미세먼지가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조회906 추천0
작성자 맘스클럽* ( momsc*** ) 관리자 등록일2017-03-09 10:11:50


미세먼지가 임산부에게 미치는 영향

 


계절을 불문하고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환경 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임산부라면 미세먼지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임산부의 자세.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 오염이 임산부의 사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핀란드 오울루대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지난 5월 24일 직업환경의학지 에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신 24주 이후에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사망하는 사산은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임신 합병증으로, 200건의 출산 중 한 건이 사산으로 종결되고 영국에서도 매일 11명의 아기가 사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대기오염이 사산을 유발한다는 여러 연구가 있었고 동시에 이를 반박하는 주장도 분분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대기오염과 사산의 관계를 살핀 기존 연구 13건을 메타 분석한 결과로, 임신 중 대기 오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사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 초미세먼지는 지름 2.5㎛ 이하의 먼지(PM 2.5)를 말한다. 눈에 보이지 않은 이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 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후두염,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질환까지 유발한다.


임산부 체내에 들어올 경우 혈액을 타고 몸속으로 이동해 사산은 물론 기형아, 저체중아 출산, 조산, 자궁 내 성장 지연 등 태아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태아 뿐 아니라 태어난 아기의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주는데,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폐활량이 정상 아이에 비해 80%도 못 미치는 폐 기능 장애가 발병할 가능성도 높다. 임산부가 미세먼지에 더욱 예민하게 대처해야 하는 이유다.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임산부 생활법


수시로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기

 

바깥 활동을 해야 하는 날에는 기상청 사이트나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수시로 체크, 농도 등급에 따라 재빠르게 대처한다. 포털 사이트에서도 각 도시 대기 환경 상황을 알려주고 있으므로 확인한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좋음(0~30ug/m2), 보통(31~80ug/m2), 나쁨(81~150ug/m2), 매우 나쁨(151~ ug/m2)으로 구분된다.

 

외출할 때 마스크와 긴 옷은 필수

 

미세먼지 등급이 나쁜 날에는 외출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부득이하게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와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먼지 접촉을 최대한 막을 것. 작은 미세 입자를 걸러내는 부직포 재질의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올이 촘촘하지 못한 니트류는 가급적 입지 않는다. 집에 있을 때도 창문을 열지 말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를 활용해 공기를 순환 시키고 적정 습도를 해준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에는 공기와의 접촉 경로 차단에 힘쓴다.

 

가급적 코로 숨 쉬기

 

코는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걸러내는 기능을 하고 콧구멍 안쪽의 코 점막 털과 이곳에서 분비하는 점액이 외부 이물질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평소 코로 숨 쉬는 습관을 들일 것. 입으로 숨을 쉬면 공기 중 유해물질을 온전히 흡입하게 되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한다.

 

비강전용 식염수로 코 속까지 씻어내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 외출을 했다면 귀가 후 곧바로 샤워를 할 것. 샤워를 하기 전 비강전용 식염수를 코로 살짝 들이마신 후 밖으로 배출하면 코 속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비강전용 식염수를 면봉에 묻혀 콧속을 닦는 것도 방법. 코 외에 콧등, 미간, 입 등 먼지가 많이 묻는 곳도 꼼꼼하게 닦아낸다.

 

식품으로 면역력 보충하기

 

흔히 먼지를 많이 먹은 날은 돼지고기를 먹어 먼지를 씻어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체내 먼지보다는 중금속 배출에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의 살코기 부위는 단백질을 보충해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이 있는 임산부에게도 좋다.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도 도움이 되는데,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 C, 비타민 B와 엽산이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실 것. 물은 우리 몸속에 흡수된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하루 8컵 이상 마시면 도움이 된다. 호흡기 열을 조절하고 기관지를 보호하는 도라지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기획*제작 맘스클럽

이지연

검수 하늘마음한의원 전문의 고진식

 

 

 

* 본 컨텐츠는 [맘스클럽]에서 작성한 것으로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블로그로 퍼가기

  • 1. 내용 복사하기 버튼 클릭
  • 2. 블로그 글쓰기에 Ctrl + V
  • *익스플로러만 사용가능합니다.

전체

최신순 | 등록순

이벤트 & 체험단

Stop play